◆ 올해 상반기 실적은 어떠한가?
올해 데크플레이트 사업 전 부문이 상반기 목표를 훨씬 초과달성했다. 매출액과 손익면에서 전부 지난해 실적보다 개선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전무하다 시피 했던 LH공사, SH공사, 지방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아파트 물량이 발주가 나와 데크플레이트 업계의 숨통이 트였다. 아파트 수주는 과거 3년 전에 비해 발주량이 적어 해갈에는 못 미쳤지만 실로 가뭄 속 단비와 같았다.
덕신하우징은 업계 1위사로 위상에 걸맞는 최고 납기대응력, 원가경쟁력, 제품력 등을 바탕으로 타사 대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 하반기 실적 전망은?
공공수요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공장건축수요와 상업용 대형빌딩 수주 감소로 작년 하반기보다는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를 두고 보면 지난해보다는 상반기 수요가 늘었고 하반기는 다소 줄 것으로 예상돼 전년과 비슷한 시장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건설경기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데크플레이트 공법을 채택하는 건축물이 증가해 차후에도 전체 수요는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즉, 데크플레이트 장점과 효용가치가 건설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