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은 지난1월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3년 건축구조기술사회 정기총회’를 후원하고 아울러 자체 개발한 신제품 ‘에코데크’를 선보였다.
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김승철)가 주관한 이번 정기총회는 건축구조에 관한 세미나와 사업계획 등의 의제로 전국의 건축구조기술사 15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으며, ㈜덕신하우징은 매년 동회의 총회를 후원하는 등 수년간 건축기술의 발전을 위하여 건축구조기술사회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1년 반 동안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에코데크’를 동 총회에서 처음 공개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4건의 특허가 등록된(ECO DECK) 받은 ‘에코데크’는 강판과 트러스가 분리되는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로서, 기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에서 확인하기 힘들었던 크랙과 누수부분을 정확히 찾아 보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분리된 강판을 회수하여 재활용 함으로서 국내에서 연간 300,000톤이 소비되는 데크용 철강재의 수입대체 효과와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축구조기술사회 관계자들은 “지금 설계 하는 철근콘트리트조에 딱 맞는 제품이 출시됐다.”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고,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앞으로 누수와 크랙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옥외와 접하는 슬래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에코데크’가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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