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철강유통 및 데크플레이트업체 (주)덕신하우징(사장 강학종)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강촌 엘리시안 콘도에서 2011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덕신하우징은 이 날 행사에서 오는 6월 1일 별도 법인으로 분사되는 (주)덕신스틸의 운영방침과 (주)덕신하우징 및 (주)덕신스틸 2개사의 통합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설회사 ㈜덕신스틸의 운영방침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부서별 역할과 업무에 대해 토의하고 ㈜덕신스틸의 슬로건 및 통합관리 부서명을 확정하였다.
특히 슬로건과 부서명은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최종 결정안과 각 분야별 차선작을 함께 선정해 시상 하는 자리를 가졌다. 향후 ㈜덕신스틸의 경영 슬로건은 "고객이 대우받는 스틸마켓", 통합관리 부서명은 "전략기획실"로 결정됐다.
이와 더불어 그룹사 확대 및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애사심 고취를 위해 회사 운영 개선안을 접수, 그 중 일부를 중장기적으로 기간을 두어 회사 운영 방침에 반영하기로 했다.
즉각 반영 및 시행되는 ‘퇴근시간 30분 단축’,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이른 퇴근조치’ 등의 퇴근시간조정 부문 및 세부사항 조율 후 반영할 ‘보육비지원 또는 자기계발비 지원’ 과 ‘자녀학자금 지원’, ‘사내 동호회 지원’ 등의 복리후생비 지원 부분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회사충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또한 ㈜덕신하우징은 연봉 및 승급체계를 포함하여 인사제도 개선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사내외 관련 교육 훈련을 강화하는 등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현재 데크사업부문과 스틸사업부문의 2개 사업부 운영체제에서 오는 6월 1일부터는 스틸사업부문이 독립하여 ㈜덕신하우징, ㈜덕신스틸 2개 회사로 분리 운영된다.
이를 통해 현재 데크업계 1위인 ㈜덕신하우징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사업 확대를 통해 선두기업으로서 앞선 경영을 선보일 것이다. 덕신스틸은 현재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한 시장장악력과 업계1위 ㈜덕신하우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서도 또 다른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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