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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골프 꿈나무들, 1타에 웃고 울고~

2016-05-09 관리자 ·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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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폐막


- 덕신하우징 후원 골프 유망주, 윤이나 여자 고학년부 제패


- 남자 고학년부 김성현, 남녀 저학년부 문동현, 조금주 우승


- 차범근, 차두리 부자(父子) 골프 꿈나무 격려차 대회장 방문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국내 1위 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한 3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 3일과 4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CC에서 120여 명의 골프 꿈나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어린이날 주간에 회원제 명문 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골프연맹 주관 2016 개막전으로, 우수 선수에게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부모들의 갤러리 입장이 허용됐고, 1~10위 입상자에게는 총 1,08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덕신하우징이 후원하는 골프 유망주 윤이나(창리초6)양이 준우승과의 1타 차 접전 끝에 최종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여자 5~6학년 불새부를 제패했다. 윤이나 양은 대회 첫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오버파 74타로 전체 참가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윤이나 양은 우승 소감을 통해 올해 첫 목표가 덕신하우징배 우승이었기에 어느 때보다 열심히 연습했다.”, “마지막 홀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는데, 우승 재킷을 입고 나니 하늘을 날 것처럼 기쁘다. 다음 목표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남자 5~6학년 항룡부에서는 김성현(화성월문초6)군이 9오버파 153타로 준우승과 1타 차로 우승했고, 남녀 2~4학년 기린부와 청학부에서는 문동현(석남서초4)군과 조금주(석우초4)양이 각각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특히 남자 저학년부에서는 문동현 군이 준우승과 3차 연장까지 가는 긴 승부 끝에 우승해 참관객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그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비와 바람에도 영향 받지 않고 누구보다 밝고 씩씩하게 경기에 임해 준 우리 선수들을 진심으로 칭찬한다.”, “앞으로 우리 대회가 세계적인 주니어 대회, 모두가 인정하는 명품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그 보람과 기쁨을 많은 어린이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 축구의 거목 차범근 전 축구 감독과 차두리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골프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차범근 전 감독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골프대회와 같은 유망주 발굴 및 양성의 장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이 대한민국 골프의 기둥으로 잘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1, 2회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 후에도 꿈나무 골프대회 창설 취지에 맞게 재능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여 후원할 방침이다.

 

대회 실황은 JTBC GOLF를 통해 오는 6월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제3회꿈나무골프대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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