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덕신하우징, 내실 다지고 거점 넓힌다 2016-04-11 관리자 · 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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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수주 활성화 총력, 직수출 200억원 연내 달성 목표 - 동남아 공략 수주 물량 확보, 수출 지역 다변화 노력 - 에코데크 홍보 전력, 전속 모델 계약 및 지상파 TV 광고 등 집행 - 에코빈데크, 에코봇 이어 에코월데크, 인슈봇 등 R&D 투자 지속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국내 1위 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 진일보하기 위해, 2016년을 해외 거점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 수주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국내 시장에서 업계 1위로서의 내실을 다지고,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전략이다.
덕신하우징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1,400억원으로 정하고, 그 중 해외 직수출은 20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상향 조정된 것으로, 매출 목표액 대비 약 15% 수준이다.
덕신하우징은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를 거점으로 그 기반을 마련하되, 주요 국가들의 국민주택사업 및 신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주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으로 동남아 주요 거점이 구축되면 경쟁 과열 양상을 띠고 있는 내수 시장을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하이퐁공장 역시 생산동에 이어 사무동과 복지동도 완공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해외 생산 거점이자 수출 전진기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전망이다.
아울러, 덕신하우징은 올해 태국 등 8개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해외 건축 전시회에 참가하여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4월 ‘태국 건축 전시회(architect’16)’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인도 등의 순이다.
덕신하우징은 기존 수출국인 베트남, 필리핀,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의 영업망을 강화하고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 노력은 지속하되, 수주 확대를 위한 수출 지역 다변화에 보다 중점을 둘 전망이다.
데크플레이트 업계 1위로서, 국내 시장에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을 방침이다. 주력 제품이자 베스트셀러인 스피드데크는 현 수준을 유지하고, 전략 제품인 에코데크와 인슈데크의 수주 활성화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에코데크를 주력 제품으로 재편하기 위해 영업, 홍보, R&D 등 주요 부문에서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가장 먼저, 올해 덕신하우징은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속 모델 계약 후 지상파 TV, 라디오 등을 통한 광고를 대대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현재 모델 섭외 단계이며, 상반기 내에 에코데크 광고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타사와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R&D 투자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싱가포르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중공형(中空型) 데크 ‘에코빈데크’는 상반기에 시스템 개발 및 성능 평가 등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신기술 신청 및 인증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 하반기에 양산화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기존 바닥 슬래브 시공에만 적용되었던 에코데크를 벽체 시공에 적용하기 위한, 업계 최초 벽체형 데크 ‘에코월데크(가칭)’도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현장 적용 및 상세 개발 단계를 거쳐 연내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러 전시회를 통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세계 최초 건설 현장용, 볼트 해체 로봇 ‘에코봇’ 역시 현장 테스트 및 수정 보완 단계를 거쳐 현장 안정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내에 현장 시공 시 시험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열재 일체형 인슈데크 전용 볼트 해체 로봇 ‘인슈봇(가칭)’도 상반기 내에 연구개발에 착수할 전망이며, 에코봇의 안정화 단계와 맞물려 인슈봇의 개발 진행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데크플레이트 시장의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 건설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데크플레이트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의지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해외 사업 및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투자는, 덕신하우징이 앞선 기술력으로 신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라며, “올해는 덕신하우징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경제 게재 기사 바로가기 : http://www.sedaily.com/NewsView/1KUZGU31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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