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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덕신하우징, 아시아의 기술 허브 싱가포르 입성

2015-10-13 관리자 ·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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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기술의 향연, ‘BUILDTECH ASIA 2015’ 참가


- 세계 최초 건설 현장용 로봇 ‘ECO BOT(에코봇)’ 전격 공개

 

- 중공(中空)형 데크플레이트 ‘BEAN DECK(빈데크)’ 첫 전시


- 싱가포르, 아시아 시장의 세일즈 거점으로 본격 구축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대한민국 1위 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 10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BUILDTECH ASIA 2015(국제 건축 기술 전시회)’에 참가한다.

 

BUILDTECH ASIA는 건설 분야 신기술신제품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SCPW (Singapore Construction Productivity Week, 싱가포르 건설 생산성 주간)’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덕신하우징은 아시아의 기술 허브, 싱가포르 입성의 첫 관문으로까다로운’ BUILDTECH ASIA를 선택했다.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덕신하우징은 세계 최초 건설 현장용 로봇 ‘ECO BOT(에코봇)’과 중공 부재를 적용한 데크플레이트 ‘BEAN DECK(빈데크)’를 전격 공개한다.

 

덕신하우징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에코봇은 탈형 데크플레이트의 하부 강판 분리 시 자동으로 볼트를 해체하고 회수하는 로봇이다. 건설 현장에 시공 전용 로봇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다.

 

에코봇은 크게 비전(인식) 시스템, 볼트 해체 및 회수 시스템, 주행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데크플레이트 하부 강판의 패턴을 분석하여 볼트 해체 위치로 이동하며, 장애물 발견 시 스스로 주행 경로를 변경한다. 또한 전후좌우 전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Omni-wheel(옴니휠) 기술을 적용하여 방향 전환 없이 직각으로 측면 이동이 가능하다.

 

덕신하우징은 탈형 데크플레이트의 시공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에코봇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친환경 탈형 데크플레이트 에코데크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로봇의 화려한 등장이다.

 

빈데크의 등장 역시 범상치 않다. 빈데크는 기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에 중공 부재를 조립설치한 제품으로, 보 설치가 필요 없는 Flat Slab(플랫 슬래브) 공법을 적용하여 보다 경제적인 슬래브 시공이 가능하다.

 

플랫 슬래브 공법 적용 시 약 30㎝의 층고 절감 효과는 물론, 중공 부재를 활용한 층간 소음 감소 및 진동 등급 향상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덕신하우징은 빈데크 사용 시, 콘크리트 타설량 및 철근 물량 감소를 통한 비용 절감은 물론, 보 설치가 불필요하여 공사 기간 단축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는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TPP(Trans-Pacific Partnershi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AEC(ASEAN Economic Community, 아세안경제공동체) 등 대규모 FTA 참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싱가포르는 덕신하우징의 데크플레이트 기술력을 세계 건설 시장에 알리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가라며, “향후 현지 법인 및 생산 공장이 위치한 베트남을 아시아 시장의 생산 거점으로, 건설 기술의 허브인 싱가포르를 세일즈 거점으로 본격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오는 11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Japan Home & Building Show 2015(일본 주택 건축 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데크플레이트의 종주국 일본에서 한층 진화된 데크플레이트의 면모와 기술력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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