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덕신하우징 에코데크, 2014 하반기 건설경제 베스트 상품 선정 2014-12-23 관리자 ·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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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에코데크! 강판탈형 데크플레이트 기술로 친환경 제품 개발 - 거푸집 역할 하부강판 재활용 가능, 유지보수 비용 줄여
국내 1위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생산기업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하부 강판을 떼어낼 수 있는 신개념 데크플레이트 ’에코데크(Eco Deck)’를 2013년 12월 개발에 성공했다.
거푸집 용도의 아연도 강판을 쉽게 탈형 할 수 없는 타사의 제품(강판용접형)들과 달리 에코데크는 거푸집 역할을 하는 하부강판과 상부의 철근 구조체(트러스거더)가 분리되는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이다. 시공 완료후에는 구조상 불필요한 하부강판을 분리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건설기술 제품으로 2013년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2014년 특허대상 수상 및 탄소성적표지 인증도 받았다.
에코데크는 기존의 강판용접형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의 만성적인 문제점 이었던 강판의 부식 자체를 원천 봉쇄함으로써 건물의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이에 따른 유지보수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크랙을 확인하여 손쉽게 보수할 수 있으며, 누수처리도 매우 손쉬운 건축 공법이다. 이에 더해 덕신하우징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인 지능형 로봇이 에코데크 강판 해체에 투입되면 무인화 작업이 가능해 작업 환경의 개선은 물론 작업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산업용 건설로봇으로는 최초의 것이어서 건축기술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에코데크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특허를 획득했다. 그 결과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23건이 넘는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일체형데크의 종주국인 일본에 2건의 특허와 신흥 데크 강국 중국에 2건의 특허를 등록 하므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R&D 능력을 과시했다. 더구나 기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에서 확인하기 힘들었던 균열과 누수부분을 정확히 찾아 보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거푸집 공법이 데크플레이트 공법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에코데크를 출시하자마자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군산공장에 1차로 25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내년 말까지 15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덕신하우징의 김명환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데크만 생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만전을 다했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신제품 출시가 가능했던 것 같다.”며 “에코데크는 강판을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철광석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제철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를 막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등 친환경적이고 애국적인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업계 최초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덕신하우징은 내년도 수출은 2,0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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