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우리 국토의 동쪽 끝 독도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은 율동을 펼치며
독도사랑 의지를 표현했고,
독도경비 대원들에게 위문품도 전달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 EFFECT ▶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온 몸에 태극기를 둘르고
똑같은 율동을 힘차게 펼칩니다.

학생들은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렸습니다.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보기 위해
먼 바닷길을 달려 온 관광객들은
학생들의 율동에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ＩＮＴ▶ 안윤주/독도 플래시몹 참가학생
"독도에서 이런 춤을 춰서 너무 기쁘고 독도를
지키고 있는 경비 대원들이 듬직해 보였어요"

(S/U)학생들은 준비한 위문품을 독도경비
대원들에게 전달하며 독도사랑의 의지를
더욱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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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는 광복 69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울릉도에서 열렸습니다.

울릉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한자리에 모여
독도 사랑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ＩＮＴ▶김민희/대전시 산성동 (딸: 박태정)
"광복절이라 해서 왔는데 너무 좋은 구경하고
뜻 깊은 시간이고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ＩＮＴ▶김명환 회장/(주)덕신하우징
"울릉도에서 8·15 광복음악회를 개최해
영광입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애국심과 올바른
독도관 확립을 위한 기회가..."

울릉도 저동항 앞은 69년 전 그날처럼
광복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주민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출처 : 포항 MBC

http://www.phmbc.co.kr/news/news_desk?idx=227483&search_type=title&search_word=%EB%8F%85%EB%8F%84&mod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