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스틸, 6월 1일 출범...덕신하우징에서 분할 | | 사업다각화 위해 스틸사업부분 분할...독자 경영 가공능력 100만t, 물류처리능력 300만t 규모 군산공장 건설 중 | | | |
덕신하우징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스틸사업본부를 6월 1일부터 (주)덕신스틸로 분할한다.
테크플레이트 및 스틸종합가공업체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6월 1일 신설 분할회사인 덕신스틸을 설립하고 국내 수요가 많은 선재 및 후판, 열연에 판매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업 기반을 확충하고 향후 수도권 및 동해 지역에도 가공센터를 건립하고 나아가 해외 주요거점에 해외사무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덕신스틸은 주문과 동시에 즉시 공급 가능한 ´즉납체제´를 구축해 수요가들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요가들이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은 수입재로 대체해 최고의 제품을 최저가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함께 수요가와 신뢰관계를 쌓는 것이 모든 거래의 밑바탕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덕신스틸은 군산에 7만7천평(255,165㎡)부지에 군산물류 및 가공센터를 건설 중에 있으며 이 공장이 준공되면 최대 가공능력 100만t, 물류처리능력은 300만t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업체로 거듭나게 된다.
군산공장은 최신 물류장비의 활용과 모든 제품의 옥내창고 보관으로 품질 좋은 고가 철강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향후 전국적인 유통망 거점으로 덕신스틸의 사업확대의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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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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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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