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 가수들을 위한 지원은 물론 실종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 1,800명 관객 운집

-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장기실종아동가족 의료 및 활동지원을 위한 1,120만원 기부 전달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생산 글로벌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의 유튜브 채널인 '무봉TV’는 12월 23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3년 노래자랑 연말결선 및 실종아동 가족을 위한 기부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800여명이 관객들이 운집, 노래자랑에 참가한 16명의 무명가수들의 열띤 노래 경연을 응원하고, 실종아동찾기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다.

본래 ‘무봉TV 노래자랑 연말결선'은 무명가수를 발굴하고, 일반대중의 문화지원을 위해 개최 되었던 것.

그러나 올해 노래자랑 연말결선 공연은 더욱 뜻 깊다. 김명환 회장은 이번 공연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찾지 못해 깊은 슬픔으로 연말을 보낼 실종아동가족을 위한 특별 나눔 기부 행사도 병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평소 김회장은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인의 차량에 실종아동찾기 포스터를 손수 부착하고, 실종아동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잊을 수가 있을까)를 발매하여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 나눔 기부 행사는 김명환 회장이 2023년 1년간 노래 앨범과 자서전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과 행사 공연 현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포함한 금액 총 1,120만원을 실종아동찾기협회(실종아동부모들이 운영)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고령으로 접어든 장기실종아동 부모의 심리상담과 의료지원, 미아아동 예방도서 제작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명환 회장은 “무명가수에게는 꿈의 무대를, 실종아동 가족에겐 희망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노래와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고, 실종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는 김명환 회장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해서, 황민우·황민호 형제, 이수진, 나예원, 작곡가 송광호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경품추첨으로 30명에 24K 금카드를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꾸려져 관람객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