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봅시다] 김 명 환 대표이사 “앞선 기술력과 정신력으로 불황 이긴다” “요즘같은 불황을 이기는 데는 기술력만이 생존의 가장 큰 무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모든 직원은 제 가족과 다름없는 만큼 직원이 행복한 일터가 곧 저의 삶터 입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건설시장의 부도와 소비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건묵물에 활용되는 기존 거푸집 공사를 획기적으로 대체하는 최신 공법을 개발한 (주)덕신하우징(대표이사 김명환)이 그 주인공으로 이 회사는 지난 1980년 창업한 이래 줄기차게 건축용 철강 구조물인 일체형 데크만 생산하는 회사로 고속성장의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신공법 만이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줄곧 기술력으로 승부해 왔다”는 김명환 사장은 “이 분야에서 그동안의 노하우와 깊은 신뢰로 요즘같은 불황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한다.
이를 증명하듯 덕신은 급성장하는 데크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지난 2007년에는 매출액 555억원에 이어 지난해 매출 810억원으로 지난 5년간 40% 이상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건자재로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 대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덕신하우징은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이다. 그런 덕신은 현재 세계적인 특허 설비로 연간 420만㎡의 국내 최대 생산능력의 제조공장에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이 업계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는 중견기업이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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