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덕신하우징 해외 수출 대규모 확보 2017-11-24 관리자 · 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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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플레이트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은 잇따른 동남 아시아 지역의 수주 계약으로 본격적인 수익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덕신하우징의 해외 투자 법인인 베트남 덕신비나는 LG서브원과 베트남 하이퐁시(하노이 동쪽 100km 위치)에 건설 중인 LG디스플레이 공장 공사에 데크 플레이트(스피드데크) 납품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약 65억원이다. 이와 함께 ㈜덕신하우징은
싱가포르 현지 건설사인 스위홍(Sweehong) 및 화생(Huasheng)건설과
부킷(Bukit/싱가포르 서북쪽 위치)과 펀골(Punggol/싱가포르 동북쪽 위치) 지역의 고속도로 교량 공사에
데크 플레이트(에코데크)를 공급 하기로 계약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덕신하우징의 싱가포르에서의 데크 플레이트 납품계약은 국내 기업의 싱가포르 건설 자재 시장 진출 이상의 의미가 있다. 금번 계약은 데크 플레이트를 교량 공사에 적용하는 최초의 해외 수출 사례이다. 이는 싱가포르 인프라 사업을 관장하는 육상 교통청(LTA/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사업으로, 싱가포르 공공기관이 ㈜덕신하우징 데크 플레이트의 기술력과 품질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한 셈이다. 이에 따라 향후 발생 할 싱가포르의 SOC 공사에 대해 지속적인 자재 수출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민간건설 분야에서의 수주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덕신하우징은 싱가포르 건설ㆍ건축 전시회에 매년 참가해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 건설사 및 설계, 유통회사들에게 국내 생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싱가포르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덕신하우징은 2015년도부터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선언하고 업계 최초로 약 100억원 가량을 투자해 베트남 현지(하이퐁 시)에 생산공장(덕신비나)을 설립, 건축용 데크 플레이트가 생소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데크플레이트 업체들의 해외전략은 국내 대형건설사와의 동반진출을 이였다면, ㈜덕신하우징은 중소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무역수출팀 신설과 함께 해외 현지 영업인력 충원 및 건축ㆍ건설 국제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현지기업과 직접 접촉해 수출활로를 개척해왔다. 그 결과, ㈜덕신하우징은 2015년 업계 최초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베트남, 필리핀, 태국, 호주 괌 지역에 데크 플레이트 공급을 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일본 건설회사인 타이세이건설과도 수주 계약을 이끌었다. 또한
올해 덕신비나는 베트남 내 수주물량의 증가에 따라 흑자 전환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한
㈜덕신하우징의 알짜 투자 기업으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는 “지난 3년간 업계 1위로서 해외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비로소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내년에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지역에서 눈에 띄는 영업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현지 영업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해외 프로젝트 수주 입찰을 통해 일체형 데크 플레이트 세계 1위로서의 시장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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