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덕신 하우징"

건설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제5회 건설경제 하프마라톤 대회’가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건설사와 건설단체, 공공기관 임직원, 일반인, 덕신하우징 임직원 등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덕신하우징은 올해로 3번째 "건설경제 하프라마라톤 대회" 참가 하였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침몰 참사를 추모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때이른 무더위 속을 달리면서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출발 전 참가자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엄숙한 묵념을 올렸다.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땅에 터무니 없는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내빈들 모두는 ‘안전문화 정착 다짐’이라는 글이 적힌 띠를 어깨에 둘렀다.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4.5㎞걷기와 5㎞, 10㎞,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스스로가 선택한 코스를 달렸다. 이후 각사별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땀 흘리며 수고한 선ㆍ후배 동료들의 어깨들 도닥이며 동료애를 확인했다. 지난해보다 가족 단위 참가가 크게 늘어 세월호 참사 이후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수 있는 자리였다고 참가자들은 평가했다. 시각장애인 달림이들도 함께 했다. 건설경제 하프 마라톤이 공감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하루였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8월 15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독도사랑 광복 음악회"를 개최 꿈나무들 어린이들을 초청 

 독도 탐방 및 각종 행사를 진행 하여 어린이들이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