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철강재 온라인 거래사이트 '덕신B2B' 오픈

철강재 종합 가공 및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덕신하우징(대표 강학종)이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주문에서 배송에 이르는 유통과정의 제품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철강재 거래사이트인  ‘덕신B2B
(www.duckshinb2b.com)’를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덕신B2B’는 다양한 강종과 규격, 중량, 메이커, 상차지와 도착지 등의 거래요소에 따라 복잡해지는 유통경로에 
관한 정보를 구매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덕신하우징의 자체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열연/후판/형강/냉연/선재 등의 다양한 철강재를 다품목 소량구매가 가능하여 실수요가 
필요한 강종을 필요한 양만큼만 적절한 시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공급시스템을 갖춘 것이 
남다른 특징이다. 이로써 오랜 세월동안 판매자인 제강사의 유통구조에 의존하여 고착화되있던 판매자 중심의 
철강유통시장(Seller’s market)이 고객중심의 수요자 중심의 시장(Buyer’s market)으로 전환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덕신하우징이 오픈한 철강재 온라인 거래 사이트인 ‘덕신B2B’는 그동안 주력사업이었던 데크 플레이트 제조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 과거 30년간 철강재를 구매해왔던 고객의 입장에 서서 철강메이커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주문하고, 여러 강종을 각각 발주하지 않고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게 하여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낭비되지 않게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덕신하우징은 이러한 고객중심의 유통질서를 강화해나가기 위해 지난 7월 23일 전북 군장 산업단지에 8만평규모의 
국내최대 스틸 종합가공 및 물류센터를 착공하는 기공식을 가졌다.

회사측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고객이 우대받는’ 철강 유통문화정착에 힘을 쏟아, 철강유통구조를 투명하게 하고
고객에게 일관된 품격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체제를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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