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군산 철강재가공센터 ‘첫삽’ 기사입력 2010-07-26 13:48:41 지난 23일 열린 덕신하우징의 철강재가공센터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하고 있다. 우측에서 네번째가 김명환 회장. 사진 = 덕신하우징 제공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지난 23일 전북 군산시 군장산업단지 내 26만4000㎡ 부지에 냉연, 열연, 후판, 선재 등을 가공ㆍ유통할 수 있는 철강재가공센터의 기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총 1300억원을 투입해 2012년 말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김명환 회장은 “고객이 원하는 모든 철강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공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장이 풀가동되는 2015년에는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공센터 인근에는 1만6500㎡ 규모의 숲, 산책로, 개천 등을 만들고 6600㎡ 규모의 과수단지도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꾸밀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지역 대표인사들도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기공식 행사 에 앞서 ‘제2회 덕신하우징 아마추어자선골프대회’를 전북 군산CC에서 아마추어 80여 팀 300여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석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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